공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그 공유 대상 물건도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이다.이렇다 보니 그 물건들을 사용하는 것보다, 사용하고 나서 뒤처리가 깔끔하지 못해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된다.물론 사후 처리를 하는 종사자 분들이 계셔 깔끔하게 뒤처리를 해주시기 때문에 사용 후 사용자가 자기 마음대로 두고 그 자리를 떠나니 무슨 문제가 될 것이냐고 하면 할 말은 없다. 그리고 이 글에서는 그 잘못을 따지는 게 아니다.솔직히 나는 이용해 본 적이 없다. 하루 24시간을 뚜버기로 살아가는 것이 일상이 된 지도 내 나이만큼 되었기 때문에 어느 분의 시구에서 처럼... 죽는 날까지 부실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이 소즁한 다리로 살아가리라 ㅎㅎㅎ어쨌든, 공원을 산책하다가 문득 사용자들이 사용 후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