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🇯🇵 오사카 여행시 유심 or 로밍 사용할까 고민될 때^^ 🙏

오사카 로밍

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일본 오사카 여행 시 유심을 구입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.

1. 인천공항 현장 구매 (당일 구매)
* 위치:
   * 3층 출국장 일반구역: H 카운터 공항 안내데스크 옆 서점 (BOOKS&TRAVEL)
   * 면세구역 탑승동:
     * 27번 게이트 4층 북카페(스타벅스) 내 서점 카운터
     * 서편 30번 게이트 맞은편 서점 (BOOKS & DRINK)
     * 동편 15번 게이트 서점 (BOOKS & DRINK)
     * 탑승동 114번 게이트 서점 (BOOKS & TRAVEL)
     * 면세구역 동편 254번 게이트 BOOK STORE
   * 1층 입국장: F 로밍센터 (24시간 운영하는 곳도 있음)
   * 주요 통신사 (SKT, KT, LG U+) 로밍센터에서도 해외 유심을 판매하기도 합니다. (1층 동편 A 입국장 부근, 1층 서편 F 입국장 부근, 3층 출국장 등)
* 운영 시간: 대부분의 유심 판매처 및 로밍센터는 07:00 ~ 21:00 (또는 22:00)까지 운영하며, 24시간 운영하는 곳도 있으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.
* 장점: 급하게 필요할 때 바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
* 단점: 온라인 사전 구매보다 가격이 비쌀 수 있으며, 선택의 폭이 좁을 수 있습니다.

2. 온라인 사전 구매 후 인천공항 수령
* 방법:
   * 유심 판매 사이트 이용: 말톡, 도시락유심, KKday, Holafly 등 다양한 해외 유심 판매 사이트에서 일본 유심을 미리 구매합니다.
   * 상품 선택: 여행 기간, 데이터 용량 (무제한, 일일 제한 등), 통신사 (소프트뱅크, 도코모 등)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유심을 선택합니다.
   * 수령 장소 선택: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수령을 선택하고, 보통 3층 출국장 중앙 H라인 북스토어나 특정 로밍센터 등을 수령 장소로 지정합니다.
   * 결제 후 바우처 확인: 결제 완료 후 이메일이나 문자로 발송되는 전자 바우처를 확인합니다.
   * 공항에서 수령: 출국 당일, 선택한 수령 장소에 방문하여 바우처를 제시하고 유심을 수령합니다. 비행기 이륙 후 일본 유심으로 교체하시면 됩니다.
* 장점: 현장 구매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고, 다양한 상품 옵션을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. 미리 준비하기 때문에 공항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
* 단점: 미리 구매해야 하므로 급하게 여행을 결정했을 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.
유심 선택 시 고려 사항:
* 데이터 용량: 본인의 데이터 사용량에 맞춰 선택하세요. 영상 시청을 많이 한다면 무제한 플랜이 좋고, 간단한 검색이나 SNS 사용만 한다면 일일 제한 플랜도 충분합니다.
* 여행 기간: 여행 기간에 맞는 유심을 선택하세요.
* 통신사: 일본의 주요 통신사는 소프트뱅크와 도코모입니다. 대체로 둘 다 잘 터지지만, 특정 지역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후기를 참고하는 것도 좋습니다.
* eSIM 지원 여부: 최신 휴대폰의 경우 물리적인 유심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eSIM을 지원하기도 합니다. eSIM이 지원되는 기기라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* 가격 비교: 여러 판매처를 비교하여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유심을 선택하세요.

팁:
* 출국 전 유심 교체 시 기존 유심을 분실하지 않도록 작은 유심 지갑이나 케이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* 유심 교체 후에도 데이터가 안 터지는 경우, 휴대폰 설정에서 APN 설정을 확인하거나 통신사를 수동으로 변경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*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인터넷을 사용해야 한다면, 한국에서 미리 유심을 수령해 가는 것이 편리합니다.

즐거운 오사카 여행 되세요!🇯🇵

* KT의 경우

"KT 로밍이 더 저렴한가"에 대한 답변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입니다.
일반적으로는 현지 유심이나 eSIM이 통신사 로밍보다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. 특히 일본처럼 여행객이 많고 통신 환경이 잘 갖춰진 곳은 유심이나 eSIM의 가격 경쟁력이 높습니다.
하지만 KT 로밍에도 특정 상황에서 장점이나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. KT 로밍 요금제와 유심/eSIM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고,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KT 로밍 요금제 (예시, 정확한 요금은 KT 홈페이지 확인 필요):

* 하루 종일 로밍 베이직/플러스/프리미엄: 일 단위 요금제로, 하루에 정해진 데이터 제공량(500MB~5GB) 소진 후 속도 제한으로 무제한 사용 가능합니다.
   * 베이직 (500MB/일) : 11,000원/일
   * 플러스 (1GB/일) : 13,000원/일
   * 프리미엄 (5GB/일) : 15,000원/일 (음성통화 무제한 포함)
* 함께 쓰는 로밍: 여러 명이 함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요금제입니다.
   * 4GB/15일: 33,000원 (대표 1인 + 서브 4인 무료)
   * 8GB/30일: 44,000원 (대표 1인 + 서브 4인 무료)
   * 12GB/30일: 66,000원 (대표 1인 + 서브 4인 무료)
* 중일 로밍 2.5GB (중국/일본 한정): 2.5GB/5일 25,000원

KT 로밍의 장점:
* 편의성: 별도의 유심 교체 없이 한국에서 사용하던 번호 그대로 데이터, 통화, 문자(로밍 요금제에 따라 상이)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 해외 도착 후 휴대폰 전원만 껐다 켜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.
* 한국 번호 유지: 한국에서 걸려오는 중요한 전화나 문자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* 가족/단체 여행 시 유리: '함께 쓰는 로밍'과 같이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는 의외로 저렴할 수 있습니다.
* 긴급 상황 시 편리: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한국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지원받기 용이합니다.

KT 로밍의 단점:
* 비용: 일반적으로 현지 유심이나 eSIM에 비해 가격이 비쌀 수 있습니다. 특히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.
* 데이터 속도 제한: 일일 제공량을 초과하면 속도 제한이 걸리는데, 이 속도(보통 400Kbps 또는 1Mbps)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.
일본 유심/eSIM의 장점:
* 저렴한 가격: 로밍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데이터(무제한 또는 고용량)를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* 다양한 옵션: 여행 기간, 데이터 용량, 통신사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.
* 현지 통신망 직접 사용: 로밍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.

일본 유심/eSIM의 단점:
* 유심 교체/eSIM 설정 필요: 유심은 교체해야 하고, eSIM은 설정 과정이 필요합니다.
* 한국 번호 사용 불가: 유심 교체 시 한국 번호로 오는 전화나 문자를 받을 수 없습니다 (듀얼심 폰이 아니면).
* 긴급 상황 시 제약: 문제 발생 시 직접 해결하거나 현지 업체에 문의해야 합니다.
결론적으로, "KT 로밍이 더 저렴한가"는 다음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:
* 여행 기간: 짧은 기간(1~2일)이라면 KT 일일 로밍도 고려해 볼 만하지만, 장기간이라면 유심/eSIM이 유리합니다.
* 데이터 사용량: 데이터 사용량이 많다면 무제한 유심/eSIM이 훨씬 경제적입니다.
* 한국 번호 유지 필요성: 한국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나 문자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면 KT 로밍이 편리합니다. (물론 듀얼심 폰을 사용하거나, 한국 번호 착신 전환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)
* 인원: 여러 명이 함께 여행한다면 KT '함께 쓰는 로밍' 요금제가 유심/eSIM 구매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.
* 편의성 선호도: 복잡한 유심 교체나 eSIM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하고 싶다면 KT 로밍이 좋습니다.
각 통신사의 로밍 요금제와 온라인 유심/eSIM 판매 사이트의 가격을 비교하여 본인의 여행 계획에 가장 적합하고 경제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😄